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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영어 듣기·말하기는 지하철 시간을 구간별로 나눠 씁니다

매일영 챌린지 편집팀 · 작성 · 수정

출퇴근 영어 듣기·말하기는 지하철 시간을 구간별로 나눠 씁니다
먼저 결론

출퇴근 영어 듣기를 말하기까지 잇으려면 지하철 안에서 듣기와 속으로 따라 말하기를 하고, 역에서 회사·집까지 걷는 구간에서 소리 내어 말하는 것으로 나누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사람이 많은 칸에서 소리 내어 말하기는 어렵고, 오래 가지도 않습니다. 듣는 것은 매일 같은 것을 5일 동안 되풀이해야 말하기로 넘어갈 재료가 됩니다.

출퇴근 영어 듣기, 왜 듣기만 해서는 말이 안 느나요?

듣기는 알아듣는 힘을 키우지만, 입으로 꺼내는 연습은 따로 해야 늘기 때문입니다. 출퇴근길에 몇 달 동안 영어 방송을 들었는데 말은 그대로라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또 하나는 매일 새로운 것을 듣는 습관입니다. 매일 바뀌는 내용을 한 번씩 흘려들으면 귀가 익숙해지는 효과는 있어도, 문장이 입에 남지 않습니다. 말하기로 넘어가려면 같은 것을 여러 번 들어 문장이 머리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루틴은 출퇴근 시간을 한 덩어리로 보지 않고, 듣기·속으로 따라 말하기·소리 내어 말하기를 할 수 있는 구간으로 나눕니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무엇이 가장 걱정인가요?

사람 많은 칸에서 소리를 낼 수 없다는 것, 서서 가야 해서 책이나 노트를 못 편다는 것, 퇴근길엔 너무 피곤하다는 것 세 가지가 가장 흔한 걱정입니다.

이 걱정은 의지로 이길 문제가 아니라 루틴을 맞춰야 할 조건입니다. 소리를 못 내면 지하철 안은 듣기와 입 모양 따라 하기에 쓰고, 손이 자유롭지 않으면 이어폰 하나로 되는 것만 남깁니다. 퇴근길이 피곤하면 퇴근길 몫을 아주 작게 잡습니다.

이 조건을 무시하고 '출퇴근 1시간 동안 영어'를 목표로 잡으면 첫 주를 넘기기 어렵습니다.

들을 것은 어떻게 고르나요?

2~3분 길이, 들었을 때 대부분 알아듣고 몇 군데만 막히는 것, 대본이 있는 것 세 가지를 갖춘 것을 고릅니다. 너무 어려우면 따라 말할 수 없고, 너무 쉬우면 새로 얻는 것이 없습니다.

뉴스보다 일상 대화나 짧은 인터뷰가 말하기로 넘어가기 좋습니다. 뉴스 문장은 길고 딱딱해서 내 말로 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본이 있어야 주말에 모르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를 고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같은 것을 듣습니다. 지루해 보이지만, 목요일쯤 되면 문장이 먼저 떠오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따라 말하기가 됩니다.

출퇴근 듣기 자료 고르는 기준

기준알맞음맞지 않음
길이2~3분30분짜리 방송 통째로
알아듣는 정도대부분 들리고 몇 군데 막힘거의 안 들리거나 전부 들림
종류일상 대화, 짧은 인터뷰긴 뉴스, 강의
대본있음없음

알아듣는 정도는 첫날 한 번 들어 보고 판단하십시오.

지하철 안과 걷는 구간은 각각 무엇을 하나요?

지하철 안에서는 듣기와 입 모양 따라 하기, 역에서 걷는 구간에서는 소리 내어 말하기를 합니다. 출퇴근 전체를 구간으로 쪼개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입 모양 따라 하기는 소리를 내지 않고 들리는 문장을 입술만 움직여 거의 동시에 따라 하는 것입니다. 옆 사람은 거의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들을 때보다 문장에 훨씬 집중하게 됩니다.

걷는 구간은 짧아도 됩니다. 역에서 회사까지 5분이면, 그 5분 동안 오늘 들은 문장 두세 개를 작게 소리 내어 말하고, 그중 하나를 내 이야기로 바꿔 말합니다.

출근길 구간별 할 일 (예시)

구간할 일소리
집 → 역 걷기어제 들은 문장 떠올려 말하기작게 소리 내기
지하철 앞 절반오늘 자료 듣기(2~3번)듣기만
지하철 뒤 절반입 모양 따라 하기소리 없음
역 → 회사 걷기들은 문장 2~3개 말하기 + 내 이야기로 1개작게 소리 내기

퇴근길은 어떻게 하나요?

퇴근길은 출근길보다 훨씬 가볍게, 아침에 들은 것에서 한 줄만 떠올려 말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퇴근길까지 출근길만큼 하려고 하면 지쳐서 둘 다 끊깁니다.

지하철 안에서는 아침 자료를 한 번 다시 듣거나, 그냥 음악을 들어도 됩니다. 대신 역에서 집까지 걷는 동안 '오늘 들은 문장 하나'를 소리 내어 말하고, 오늘 있었던 일 한 문장을 영어로 말해 봅니다.

야근이나 회식으로 빠진 날은 그냥 넘깁니다. 이 루틴의 중심은 출근길이고, 퇴근길은 덤입니다.

재택근무나 휴가로 출근하지 않는 날에는 집 근처를 10분 걸으면서 그 주 자료를 한 번 듣고 문장 두세 개를 말하면 됩니다. 출퇴근이 없는 날에도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6주 동안 어떻게 늘려 가나요?

1~2주는 듣기와 입 모양 따라 하기에 익숙해지는 기간, 3~4주는 걷는 구간 말하기를 늘리는 기간, 5~6주는 들은 것을 내 이야기로 바꾸는 기간입니다. 아래 계획표를 따라 한 주에 한 단계씩만 올립니다.

주말에는 그 주 자료의 대본을 한 번 펴서 못 알아들은 곳을 확인하고, 금요일에 녹음해 둔 '들은 내용 1분 말하기'를 들어 봅니다. 이것이 한 주의 점검입니다.

녹음을 들을 때는 세 가지만 봅니다. 들은 문장이 얼마나 그대로 나오는지, 멈추는 곳이 어디인지, 내 이야기로 바꾼 문장이 있는지입니다. 발음이나 문법이 완벽한지는 여기서 따지지 않습니다.

6주를 마친 뒤에는 자료만 바꿔 같은 흐름을 다시 돌립니다. 두 번째 6주는 처음보다 한 단계 어려운 자료로 시작해도 됩니다. 출근길 구간 나누기는 이미 몸에 익어 있어서, 자료만 바꾸면 루틴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혼자 하는 출퇴근 루틴에서 채워지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요?

상대의 질문에 바로 답하는 연습과, 내가 말한 문장이 맞는지 확인받는 것은 출퇴근 루틴만으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듣기와 따라 말하기는 남의 문장을 쓰는 연습이기 때문입니다.

매일영 챌린지는 매일 말하는 습관을 다루고, 실제 수업과 상담은 파워잉글리쉬가 맡습니다. 파워잉글리쉬는 필리핀 전문 강사와 1:1로 하는 전화영어·화상영어이고, 수업 가능 시간이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라 출근 전이나 퇴근 뒤 집에 도착한 시간에 넣을 수 있습니다.

전화영어는 10·20·30분 가운데 고를 수 있고, 셀프 스케줄로 수업 시간을 옮길 수 있으며 수업 1시간 전까지 월 2회 무료로 연기할 수 있습니다. 야근이 잦은 직장인이 여기에 맞습니다. 다만 지하철 안처럼 소리를 내기 어려운 곳에서 수업을 듣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말하는 시간이 수업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쓰는 표

출퇴근 영어 듣기·말하기 6주 계획표

월~금 같은 자료 하나를 듣고, 구간마다 할 일을 한 단계씩 올립니다. 주말은 대본 확인과 녹음 듣기로 한 주를 점검합니다.

주지하철 안걷는 구간(소리 내기)퇴근길주말 점검
1주2~3분 자료 하나를 월~금 되풀이해 듣기들은 단어·문장 하나 말하기쉬어도 됨대본으로 못 들은 곳 확인
2주듣기 + 뒤 절반은 입 모양 따라 하기들은 문장 두 개 말하기들은 문장 하나 떠올리기금요일 1분 요약 녹음 듣기
3주입 모양 따라 하기를 앞 절반부터들은 문장 세 개 말하기오늘 일 한 문장 영어로막힌 문장 모으기
4주따라 하기 + 문장 끝을 미리 말해 보기문장 세 개 + 내 이야기로 하나 바꾸기오늘 일 한 문장 영어로1주 녹음과 비교
5주듣기 한 번 후 내용 속으로 요약들은 내용 30초 요약 말하기오늘 일 두 문장요약 녹음 듣기
6주새 자료로 바꿔 같은 흐름들은 내용 1분 요약 + 내 생각 한 문장오늘 일 두 문장1주와 6주 녹음 비교

자주 묻는 질문

출퇴근 영어 듣기만 해도 회화가 늘어요?
알아듣는 힘은 늘지만 말하기는 따로 연습해야 늡니다. 지하철 안은 듣기와 입 모양 따라 하기, 걷는 구간은 소리 내어 말하기로 나누면 둘을 이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소리 내서 영어 말하기는 좀 민망한데요.
지하철 안에서는 소리 없이 입 모양만 따라 해도 됩니다. 소리 내어 말하기는 역에서 회사·집까지 걷는 짧은 구간에서 작게 하면 됩니다.
출퇴근 때 영어 뭐 들으면 좋아요?
2~3분 길이에 대부분 알아듣고 몇 군데 막히는 정도, 대본이 있는 일상 대화나 짧은 인터뷰가 좋습니다. 긴 뉴스는 말하기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매일 다른 걸 듣는 게 낫지 않아요?
말하기로 넘어가려면 같은 것을 월~금 되풀이하는 편이 낫습니다. 여러 번 들어야 문장이 머리에 남아 따라 말할 수 있습니다.
퇴근길엔 너무 피곤한데 해야 돼요?
퇴근길은 아침에 들은 문장 하나 떠올리기 정도면 충분합니다. 중심은 출근길이고, 빠지는 날은 그냥 넘기십시오.
서서 가는 날은 뭘 해요?
화면을 보지 않아도 되는 것만 합니다. 이어폰으로 듣기와 입 모양 따라 하기는 서서도 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20분밖에 안 되는데 효과 있을까요?
짧아도 됩니다. 2~3분 자료를 두세 번 듣고, 역에서 걷는 동안 문장 두세 개를 말하면 20분 안에 끝납니다.
지하철에서 전화영어 수업 들어도 돼요?
권하지 않습니다. 수업은 말하는 시간이 중심이라 소리를 내기 어려운 곳에서는 제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파워잉글리쉬는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수업을 잡을 수 있어 집에 있는 시간에 넣는 것이 낫습니다.
야근이 잦아서 수업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요.
파워잉글리쉬는 셀프 스케줄로 수업 시간을 옮길 수 있고, 수업 1시간 전까지 월 2회 무료로 연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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