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매일 외우기와 매일 말하기, 하루 20분은 어디에 쓸까요
매일영 챌린지 편집팀 · 작성 · 수정
어느 한쪽이 늘 옳은 것은 아닙니다. 시험 점수나 독해가 목표이거나, 아는 단어가 너무 적어 문장을 못 만드는 단계라면 단어 외우기에 시간을 더 주는 것이 맞습니다. 반대로 아는 단어는 꽤 되는데 말할 때 입에서 안 나온다면 매일 말하기 쪽으로 시간을 옮겨야 합니다. 가장 오래 가는 방법은 외운 단어를 그날 말하기에서 한 번 써 보는 식으로 둘을 잇는 것입니다.
- 단어 외우기는 '알아보는 단어'를, 말하기는 '꺼내 쓰는 단어'를 늘립니다 — 둘은 다른 힘입니다
- 목표와 지금 단계에 따라 하루 20분을 나누는 비율이 달라집니다
- 외운 단어를 그날 문장 하나로 말해 보면 두 방법이 한 루틴이 됩니다
영어 단어 매일 외우기와 매일 말하기, 무엇이 다른가요?
단어 외우기는 보거나 들었을 때 알아보는 힘을 키우고, 매일 말하기는 필요할 때 입으로 꺼내는 힘을 키웁니다. 같은 단어라도 '알아보는 것'과 '꺼내 쓰는 것'은 따로 연습해야 늘어납니다.
단어장을 오래 본 사람이 독해 지문은 잘 읽는데 말할 때 쉬운 단어도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단어를 몰라서가 아니라, 그 단어를 문장 안에서 꺼내 본 적이 적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하기만 하는 사람은 아는 단어 안에서 돌려 말하는 데 익숙해져서, 새 단어가 잘 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둘 중 무엇이 더 좋으냐보다 지금 나에게 무엇이 모자라냐를 먼저 보는 것이 맞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고르면 되나요?
목표, 지금 아는 단어의 양, 막히는 순간 세 가지를 보면 됩니다. 아래 표에서 나에게 해당하는 칸이 어느 쪽에 더 많은지 세어 보십시오.
단어 매일 외우기 vs 매일 말하기 — 고르는 기준
| 기준 | 단어 외우기가 맞는 경우 | 말하기가 맞는 경우 |
|---|---|---|
| 목표 | 시험 점수, 원서·기사 읽기 | 대화, 회의, 여행, 면접 |
| 지금 단계 | 기초 단어가 모자라 문장을 못 만듦 | 쉬운 문장은 만들 수 있음 |
| 막히는 순간 | 글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많음 | 아는 단어인데 말할 때 안 떠오름 |
| 혼자 할 수 있나 | 앱·단어장으로 혼자 가능 | 혼잣말은 혼자, 대화는 상대가 필요 |
| 결과 확인 | 시험·단어 테스트로 바로 보임 | 녹음·대화로 봐야 보임 |
| 빠지기 쉬운 함정 | 외우고 안 써서 금방 잊음 | 아는 말만 돌려 써서 단어가 안 늚 |
두 칸이 비슷하게 나오면 아래 '둘을 섞는 방법'을 보십시오.
어제 영어로 하고 싶었던 말을 떠올려 보십시오. 단어를 몰라서 못 했다면 외우기, 단어는 아는데 문장이 안 나왔다면 말하기가 먼저입니다.
단어 외우기가 더 나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시험이 가까운 사람, 그리고 기초 단어가 너무 적어서 문장 자체를 못 만드는 사람은 단어 외우기에 시간을 더 주는 것이 맞습니다. 이 경우 말하기부터 하면 할 말이 없어서 오히려 막힙니다.
읽기 시험은 알아보는 단어의 양이 곧 점수와 이어집니다. 말하기 연습이 점수에 바로 드러나지 않는 시험이라면, 매일 정해진 양을 외우고 되돌아보는 쪽이 효율이 좋습니다.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I', 'want', 'go', 'eat', 'work' 같은 기본 동사와 몸·집·음식·시간을 나타내는 기본 명사가 부족하면 말하기 연습이 '모르는 단어 찾기'로 바뀌어 버립니다. 이때는 기본 단어를 먼저 채우고 말하기를 조금씩 붙이는 순서가 낫습니다.
단어 외우기를 고른 사람이 조심할 점은 '외우고 끝내기'입니다. 단어장 한 권을 끝냈다는 느낌은 크지만, 한 번도 문장에 넣어 보지 않은 단어는 몇 주 뒤 알아보는 것조차 흐려집니다. 외우는 쪽에 시간을 더 주더라도, 하루 몇 분은 꼭 외운 단어로 소리 내어 문장을 만들어 보십시오.
매일 말하기가 더 나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단어장은 여러 권 봤는데 말할 때 입이 안 떨어지는 사람은 이제 말하기로 시간을 옮겨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단어를 더 외우는 것은 이미 가득 찬 창고에 물건을 더 넣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모자란 것은 새 단어가 아니라 아는 단어를 문장으로 엮어 꺼내는 연습입니다. 'decide', 'suggest', 'improve' 같은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지만, 회의에서 'I suggest we move the deadline.'을 바로 말하는 사람은 훨씬 적습니다.
대화·회의·여행·면접처럼 목표가 말하기라면, 하루 시간의 대부분을 말하는 데 쓰고 단어는 말하다 막힌 것만 따로 모아 외우는 방식이 맞습니다.
말하기를 고른 사람이 조심할 점은 '아는 말만 돌려 쓰기'입니다. 쉬운 단어로 어떻게든 뜻을 전하는 것은 좋은 능력이지만, 그 상태로 오래 머물면 표현이 늘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그 주에 돌려 말했던 표현을 모아, 더 딱 맞는 단어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두십시오.
하루 20분이면 어떻게 나누나요?
목표와 단계에 따라 비율만 바꾸면 됩니다. 아래 표는 하루 20분을 기준으로 한 나눔입니다. 시간이 더 있으면 같은 비율로 늘리십시오.
어느 경우든 마지막 몇 분은 그날 본 단어로 문장을 말해 보는 데 씁니다. 이 몇 분이 외우기와 말하기를 잇는 다리입니다.
하루 20분 나누기 (목표·단계별)
| 상황 | 단어 외우기 | 말하기 | 잇기(외운 단어로 문장 말하기) |
|---|---|---|---|
| 시험이 가까움 | 14분 | 3분 | 3분 |
| 완전 처음, 기초 단어 부족 | 12분 | 4분 | 4분 |
| 단어는 아는데 말이 안 나옴 | 3분 | 13분 | 4분 |
| 회의·면접·여행이 목표 | 3분 | 14분 | 3분 |
| 특별한 목표 없이 습관 만들기 | 7분 | 9분 | 4분 |
시간 배분은 이 글의 제안입니다. 2주 해 보고 막히는 쪽으로 몇 분씩 옮기십시오.
둘을 한 루틴으로 섞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그날 외운 단어 가운데 세 개만 골라, 내 하루 이야기 문장에 넣어 소리 내어 말합니다. 이것만으로 '알아보는 단어'가 '꺼내 쓰는 단어'로 옮겨 가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postpone', 'crowded', 'exhausted'를 외웠다면 'The subway was crowded this morning.', 'I was exhausted after work.', 'We had to postpone the meeting.'처럼 오늘 실제로 있었던 일에 붙여 말합니다. 예문을 그대로 읽는 것보다 내 이야기에 넣을 때 훨씬 오래 남습니다.
말하기 쪽에서 막힌 단어는 반대로 다음 날 외울 목록에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어장은 남이 고른 목록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필요했던 단어로 채워집니다.
- 외운 단어 중 세 개만 고른다 — 전부 쓰려 하면 부담이 커서 끊깁니다
- 오늘 있었던 일에 붙여 한 문장씩 말한다
- 말하다 막힌 단어는 다음 날 외울 목록 맨 위에 적는다
- 일주일에 한 번, 그 주에 문장으로 써 본 단어만 따로 훑어본다
매일 말하기는 혼자서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혼잣말·소리 내어 읽기·녹음해 듣기까지는 혼자 할 수 있고, 질문을 받고 답하는 연습과 틀린 곳 교정은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매일 말하기를 고른 사람이 결국 부딪히는 벽이 여기입니다.
매일영 챌린지는 매일 영어로 말하는 습관을 다루고, 실제 수업과 상담은 파워잉글리쉬가 맡습니다. 파워잉글리쉬는 필리핀 전문 강사와 1:1로 하는 전화영어·화상영어입니다. 기본은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내가 자주 틀리는 단어와 표현을 강사가 알고 이어서 봅니다.
수업은 모두 녹음되고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피드백이 옵니다. 그날 교정받은 표현을 다음 날 외울 목록에 넣으면, 이 글에서 말한 '막힌 단어를 외우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과정은 왕초보부터 12가지이고, 어떤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는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무엇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위 기준에서 '단어 외우기' 칸이 더 많으면 외우기 비율이 높은 배분으로, '말하기' 칸이 더 많으면 말하기 비율이 높은 배분으로 2주만 해 보십시오. 어느 쪽이든 마지막 잇기 몇 분은 빼지 않습니다.
2주 뒤에는 같은 질문('What did you do last weekend?')에 1분 동안 답하는 녹음을 처음 것과 비교합니다. 멈춤이 줄고 새 단어가 한두 개라도 섞여 나오면 맞게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말하기 쪽으로 가기로 했는데 대화 상대가 없다면, 파워잉글리쉬의 무료 레벨테스트로 지금 말하기 수준을 먼저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청은 30초면 끝납니다.
단어 외우기·말하기 잇기 하루 기록표
그날 외운 단어 세 개를 골라 내 이야기 문장으로 말하고, 말하다 막힌 단어는 다음 날 목록에 넣습니다. 한 줄이 하루입니다.
| 날짜 | 오늘 외운 단어 중 고른 3개 | 내 이야기 문장(소리 내어 말하기) | 말하다 막힌 단어 → 내일 목록 |
|---|---|---|---|
| 예시 1일 | postpone / crowded / exhausted | The subway was crowded this morning. | 회의록 → minutes |
| 예시 2일 | minutes / suggest / available | I suggest we share the minutes after lunch. | 미루다(일을) → put off |
| 예시 3일 | put off / deadline / reply | I put off my reply until the deadline. | 마감 연장 → extension |
| 예시 4일 | extension / manager / approve | My manager approved the extension. | (없음) |
자주 묻는 질문
영어 단어 매일 외우는 게 말하기에 도움이 안 돼요?
하루에 영어 단어 몇 개 외워야 돼요?
단어를 많이 아는데 왜 말할 때 안 떠올라요?
왕초보는 단어부터 외워요, 말하기부터 해요?
토익 준비 중인데 말하기 연습도 해야 할까요?
영어 단어 매일 외우기 앱만으로 충분해요?
말하다 막힌 단어는 어떻게 정리해요?
매일 말하기는 혼자서 할 수 있어요?
파워잉글리쉬 수업에서 단어도 봐 주나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 2026-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