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영어공부로 출퇴근이 사라진 하루에 영어 말하기를 붙이는 세 자리
매일영 챌린지 편집팀 · 작성 · 수정
재택근무자의 영어공부는 출퇴근이라는 경계가 없어서 '언제든 할 수 있다'가 '결국 안 한다'로 바뀌기 쉽습니다. 그래서 업무 시작 전 10분, 점심 5분, 로그아웃 직후 20분처럼 하루의 이음매 세 곳에 말하기를 붙이고, 그중 하나만 해도 한 날로 셉니다.
- 재택근무를 하면 소리 내어 말하는 양 자체가 줄어 입이 먼저 굳습니다
- 시간이 아니라 '업무 시작 전', '로그아웃 직후' 같은 이음매에 붙이면 잊지 않습니다
- 수업을 넣는다면 업무 시작 전이나 로그아웃 직후 칸이 가장 흔들리지 않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면 왜 영어공부가 오히려 어려워지나요?
하루를 나누던 경계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에 다닐 때는 출근길, 점심, 퇴근길이 저절로 칸을 나눠 줬지만, 재택근무에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한 공간에서 한 덩어리로 흘러갑니다.
통근 시간이 줄었으니 영어공부 시간이 늘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시간이 업무 메일 확인이나 집안일로 스며들기 쉽습니다. '시간 날 때 하자'고 정해 두면 시간이 나는 순간이 끝까지 오지 않습니다.
또 하나는 말하는 양입니다. 재택근무를 하면 메신저와 메일로 일을 처리하는 날이 많아, 하루 종일 소리 내어 말한 문장이 몇 개 안 되는 날도 생깁니다. 영어 이전에 입 자체가 덜 풀린 상태가 됩니다.
- 통근 시간이 사라짐 → 공부할 '정해진 자리'도 같이 사라짐
- 업무와 쉬는 시간이 한 공간 → 영어를 펴려는 순간 업무 알림이 옴
- 말할 일이 줄어듦 → 영어로 입을 떼는 첫 문장이 더 무거워짐
- 언제든 할 수 있음 → 오늘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이 쉽게 듦
재택근무자는 영어 말하기를 하루 중 어디에 붙이나요?
시각이 아니라 하루의 이음매 세 곳에 붙입니다. 업무를 시작하기 직전, 점심을 먹고 자리에 돌아온 직후, 업무용 메신저에서 로그아웃한 직후입니다.
이음매에 붙이는 이유는 그 순간이 매일 반드시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회의가 9시에 있든 10시에 있든 '업무 시작 전'은 매일 한 번 있습니다. 시각을 정하면 회의 하나에 밀리지만, 이음매는 밀리지 않습니다.
세 칸을 다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은 한 칸이고, 여유가 있는 날에 두 칸, 세 칸으로 늘립니다. 아래 표처럼 칸마다 길이와 할 일을 미리 정해 둡니다.
재택근무 하루의 영어 말하기 세 칸
| 칸 | 언제 | 길이 | 무엇을 |
|---|---|---|---|
| 출근 대신 칸 | 노트북을 켜기 직전 | 10분 | 오늘 할 업무 세 가지를 영어로 말하기 |
| 점심 칸 | 점심 먹고 자리에 앉은 직후 | 5분 | 오전에 한 일 하나를 영어로 1분 말하기 |
| 퇴근 대신 칸 | 업무 메신저 로그아웃 직후 | 20분 | 오늘 업무 하나를 2분 이어 말하기 + 막힌 표현 찾아 다시 말하기 |
세 칸 중 한 칸만 해도 달력에 한 날로 표시합니다. 두 칸 이상이면 동그라미를 진하게 칠합니다.
출근 대신 칸 10분에는 무엇을 말하나요?
오늘 할 일 세 가지를 영어로 말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재택근무자에게 이 10분은 출근길이 하던 역할, 즉 '이제 일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준비'를 대신합니다.
처음에는 Today I need to finish the sales report. / I have a video meeting at ten. / I'll reply to the client's email. 처럼 한 문장씩 말합니다. 익숙해지면 First, … Then, … After lunch, … 처럼 순서를 이어 붙입니다.
이 칸의 장점은 말할 거리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오늘 할 일은 매일 새로 생기고, 그중 절반 이상은 어제와 다른 문장입니다.
- 1~3분: 오늘 할 일 세 가지를 한 문장씩
- 4~7분: 가장 중요한 일 하나를 골라 왜 중요한지 이어 말하기
- 8~10분: 막힌 단어 하나만 찾아보고, 넣어서 처음부터 다시 말하기
화상회의가 많은 날에도 할 수 있나요?
회의가 많은 날은 점심 칸 5분 하나만 지킵니다. 화상회의가 줄줄이 있는 날은 업무 시작 전도 회의 준비로 채워지기 쉽고, 로그아웃 뒤에는 말하기 싫을 만큼 지쳐 있습니다.
점심 칸에서는 오전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 하나를 영어로 1분 동안 말합니다. We discussed the new schedule, and we decided to move the launch to next month. 정도면 충분합니다.
회의 내용을 영어로 옮겨 말해 보는 건 실제 업무 영어로 이어지기도 쉽습니다. 외국 동료와 회의하는 팀이라면 다음 회의에서 그대로 쓸 문장이 생깁니다.
점심 칸마저 놓쳤다면 로그아웃 직후 오늘 회의 하나를 영어 한 문장으로 말하고 끝냅니다. It was a long meeting, but we finally agreed on the budget. 이것도 한 날로 셉니다.
재택근무자는 수업을 언제 넣는 게 좋나요?
업무 시작 전 칸이나 로그아웃 직후 칸에 넣는 것이 가장 흔들리지 않습니다. 혼자 하는 칸은 미루기 쉬워도, 상대가 기다리는 수업이 있으면 그 칸은 지켜집니다.
매일영 챌린지의 실제 수업은 파워잉글리쉬가 진행합니다. 파워잉글리쉬는 필리핀 전문 강사와 1:1로 하는 전화영어·화상영어이고, 수업 가능 시간이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라 업무 시작 전 8시 수업도, 로그아웃 뒤 7시 수업도 잡을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자에게는 화상 25분 수업이 잘 맞는 편입니다. 이미 책상 앞에 있고 헤드셋이 있으니 따로 준비할 것이 없습니다.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는 화상 25분 주5회 125,400원, 주3회(월·수·금) 111,150원, 주2회(화·목) 100,700원입니다. 짧게 시작하고 싶다면 전화 10분 주5회 81,700원도 있습니다.
화상회의가 갑자기 잡히면 수업 1시간 전까지 연기할 수 있고(월 2회 무료), 셀프 스케줄 변경은 횟수 제한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업무 공간과 영어 공간을 나눠야 하나요?
방을 나누지는 못해도 자리 하나는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업무용 의자에 그대로 앉아 있으면 메일 알림 하나에 영어가 끊기기 쉽습니다.
식탁 한쪽이나 창가 의자처럼 업무 자리가 아닌 곳에 앉아 말하기를 하면, 몸이 '지금은 다른 시간'이라는 걸 알아챕니다. 로그아웃 칸은 특히 자리를 옮긴 뒤에 시작합니다.
화상수업을 업무 노트북으로 들어야 한다면 수업 전에 업무 메신저를 끄고, 알림을 잠시 꺼 두는 것만으로도 집중이 달라집니다.
- 업무 메신저에서 로그아웃하거나 '자리 비움'으로 바꾼다
- 업무 의자가 아닌 곳으로 옮겨 앉는다
- 휴대폰은 뒤집어 두고 알림을 잠시 끈다
- 노트 한 권을 영어 전용으로 두고, 말하다 막힌 표현만 적는다
재택과 출근을 섞어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재택하는 날과 출근하는 날에 쓰는 칸을 따로 정합니다. 주 2~3일 출근하는 혼합 근무라면, 출근하는 날에는 출퇴근길이 이미 칸 역할을 해 주니 그 시간을 씁니다.
예를 들어 월·수·금이 재택이라면 그날은 업무 시작 전 10분, 화·목 출근일에는 퇴근길 5분을 기본 칸으로 둡니다. 수업을 듣는다면 파워잉글리쉬 주3회(월·수·금)를 재택일에 맞추거나, 주2회(화·목)를 출근일 저녁에 맞추는 식으로 요일을 고를 수 있습니다.
요일이 정해져 있으니 먼저 자기 재택 요일과 겹치는지 확인하고 고르면 됩니다.
이 방식이 맞지 않는 재택근무자도 있나요?
있습니다. 어린 아이를 돌보며 재택근무를 한다면 이음매 자체가 아이 일정에 따라 흔들립니다. 이 경우에는 업무 이음매 대신 아이 낮잠 시작, 등원 직후처럼 아이 일정의 이음매에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또 해외 팀과 일해서 밤늦게까지 회의가 이어진다면 로그아웃 칸이 자정 가까이 밀립니다. 이런 분은 업무 시작 전 칸을 기본으로 삼고, 로그아웃 칸은 비워 둡니다.
반대로 이미 업무에서 영어로 매일 말하고 있다면 이 루틴보다는 막힌 표현을 모아 수업에서 고치는 쪽이 더 쓸모 있습니다.
재택근무자 영어 말하기 4주 계획표
주차마다 세 칸에서 할 일과 그 주의 점검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세 칸 중 하나라도 한 날을 주 5일 채우면 다음 주로 넘어갑니다.
| 주차 | 출근 대신 칸(10분) | 점심 칸(5분) | 퇴근 대신 칸(20분) | 그 주 점검 기준 |
|---|---|---|---|---|
| 1주 | 오늘 할 일 세 가지 한 문장씩 | 오전에 한 일 한 문장 | 쉬어도 됨 | 한 칸 이상 한 날 주 5일 |
| 2주 | 할 일에 순서 말(First, Then) 붙이기 | 오전 회의 하나 1분 말하기 | 업무 하나 2분 이어 말하기, 한 번 녹음 | 2분 녹음을 2번 이상 남겼다 |
| 3주 | 화상 25분 또는 전화 10분 수업, 혹은 혼자 10분 | 수업 피드백 표현 하나 넣어 말하기 | 피드백 표현으로 같은 업무 다시 말하기 | 회의 많은 날에도 1분 버전을 빠뜨리지 않았다 |
| 4주 | 수업 또는 혼자 말하기 유지 | 오전 일 1분 말하기 | 2주차와 같은 업무 주제로 2분 녹음 | 2주차 녹음과 비교해 멈춘 횟수 확인 |
자주 묻는 질문
재택근무하면서 영어공부 루틴은 어떻게 짜요?
재택근무라 시간은 많은데 왜 영어공부가 안 될까요?
재택근무자에게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중 뭐가 나아요?
업무 시작 전 아침 8시에 수업을 들을 수 있나요?
갑자기 화상회의가 잡히면 수업은 어떻게 하나요?
재택근무자 화상영어 한 달 비용은 얼마예요?
주 2일은 출근하는데 요일을 맞출 수 있나요?
하루 종일 말을 안 해서 영어가 더 안 나와요. 어떻게 하죠?
업무 노트북으로 화상수업을 들어도 되나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공식 홈페이지 · 2026-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