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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영어회화는 매일 15분으로 읽는 영어를 말하는 영어로 바꿉니다

매일영 챌린지 편집팀 · 작성 · 수정

대학원생 영어회화는 매일 15분으로 읽는 영어를 말하는 영어로 바꿉니다
먼저 결론

영어 논문을 매일 읽는 대학원생도 말하기가 안 되는 건 읽는 영어와 말하는 영어가 다른 근육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일 15분, 오늘 읽은 논문이나 오늘 한 실험을 영어로 1분 설명하는 루틴을 만들고, 실험·마감이 몰리는 주에는 3분 버전만 지킵니다.

영어 논문은 읽는데 왜 말은 안 나오나요?

읽기는 시간을 두고 이해하는 일이고, 말하기는 그 자리에서 문장을 만들어 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논문을 수백 편 읽어도 그 문장을 자기 입으로 만들어 본 적이 없으면 말할 때 꺼내 쓰기 어렵습니다.

대학원생이 흔히 겪는 건 '전문 용어는 다 아는데 연결하는 말이 안 나오는' 상태입니다. significant, correlation 같은 단어는 바로 떠오르는데, 그걸 문장으로 잇는 so what we found is…, the reason we did this is… 같은 말이 막힙니다.

또 연구실 안에서는 대부분 우리말로 소통하고, 영어는 쓰는 글에만 있습니다. 학회에서 외국 연구자가 질문하거나 외국인 연구원이 연구실에 오면 그때 처음으로 말하는 영어가 필요해집니다.

대학원생에게 맞는 매일 15분은 어떻게 짜나요?

오늘 읽은 논문이나 오늘 한 실험을 영어로 1분 설명하는 것을 중심에 둡니다. 대학원생은 말할 거리를 따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새로 읽고 새로 하는 연구가 곧 말할 거리입니다.

처음에는 This paper looked at… / They found that… / I think this is useful for my research because… 세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익숙해지면 방법과 한계까지 이어 말합니다.

15분은 아래처럼 나눕니다. 핵심은 '말하고 → 막힌 곳 찾고 → 다시 말하는' 한 바퀴를 매일 도는 것입니다.

대학원생 매일 15분 말하기

시간할 일예시 방식
1~3분오늘 읽은 논문 또는 한 실험을 세 문장으로This paper looked at… / They found that…
4~8분1분 동안 멈추지 않고 이어 말하기, 한 번 녹음The main reason they did this was…
9~12분막힌 연결 표현 찾아보기on the other hand / which means that
13~15분찾은 표현을 넣어 처음부터 다시 말하기같은 논문, 같은 1분

논문을 못 읽은 날은 어제 읽은 논문이나 자기 연구 주제로 대신합니다.

연구실 일정이 들쭉날쭉하면 언제 하나요?

시각 대신 연구실 일과의 한 장면에 붙입니다. 실험이 끝나고 장비를 정리한 직후, 랩미팅이 끝나고 자리에 돌아온 직후, 연구실을 나서기 직전처럼 매일 한 번은 오는 장면입니다.

대학원생 일정은 실험 결과와 지도교수 일정에 따라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저녁 8시에 하기로 정하면 실험이 늦게 끝나는 날마다 무너지지만, '연구실 나서기 직전'은 늦게 끝나든 일찍 끝나든 매일 옵니다.

연구실 안에서 소리 내기 부담스럽다면 빈 세미나실이나 귀갓길 걷는 시간을 씁니다. 1분 녹음은 이어폰 마이크로 걸으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실험이나 논문 마감이 몰리는 주에는 어떻게 하나요?

3분 버전만 지키고, 그것도 한 날로 셉니다. 마감 주에 15분을 고집하면 루틴 자체를 놓아 버리기 쉽습니다. 짧게라도 이어 가는 편이 마감 뒤 다시 시작하기 훨씬 쉽습니다.

3분 버전은 오늘 한 일을 영어 세 문장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I ran the analysis again. / The results were not what I expected. / I'll check the data tomorrow. 이 정도면 됩니다.

마감 주에는 새로운 표현을 찾지 않습니다. 이미 말해 본 문장을 다시 입에 올려 감만 잃지 않게 합니다.

마감 주 3분 버전

연구실을 나서기 직전, 오늘 한 일을 영어 세 문장으로 말하고 끝냅니다. 녹음도, 찾아보기도 하지 않습니다. 달력에는 세모로 표시하고 한 날로 셉니다.

학회 발표 질의응답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발표 몇 주 전부터 15분 루틴을 '질문에 답하기'로 바꿉니다. 발표 대본은 외울 수 있어도 질문은 미리 알 수 없어서, 대학원생이 가장 많이 막히는 부분이 질의응답입니다.

자기 연구에 나올 만한 질문을 영어로 적어 두고, 매일 한 질문에 1분씩 답합니다. Why did you choose this method? / What are the limitations of your study? / How is this different from previous research? 같은 질문은 분야와 상관없이 자주 나옵니다.

질문을 못 알아들었을 때 쓰는 말도 같이 연습합니다. Could you rephrase the question? / If I understood correctly, you're asking about… 처럼 시간을 버는 문장이 있으면 당황이 줄어듭니다.

대학원생이 1:1 수업을 넣는다면 언제가 좋나요?

연구실 일과가 끝난 뒤 밤 시간이나 이른 아침이 가장 흔들리지 않습니다. 낮에는 실험과 미팅이 언제 잡힐지 모르니, 수업은 연구실 밖 시간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매일영 챌린지의 실제 수업은 파워잉글리쉬가 진행합니다. 파워잉글리쉬는 필리핀 전문 강사와 1:1로 하는 전화영어·화상영어이고, 수업 가능 시간이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라 연구실에서 늦게 돌아와 밤 11시에 듣는 것도 됩니다. 과정 12가지 중 영어스피치·디베이트·프리토킹 같은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는 같습니다.

학회 발표가 다가오면 강사에게 자기 연구 요약을 보여 주고 질문을 받아 보는 식으로 수업을 쓸 수 있습니다. 파워잉글리쉬는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에 여러 번 몰아 들을 수도 있어, 발표 직전 한두 주에 말하는 양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는 화상 25분 주5회 125,400원, 주3회(월·수·금) 111,150원, 주2회(화·목) 100,700원이고, 전화 10분 주5회는 81,700원입니다.

파워잉글리쉬 1:1 화상수업 화면 — 필리핀 강사와 학생, 채팅 교정, 교재
1:1 화상수업 화면. 모든 수업은 녹음되고,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틀린 표현을 정리해 보내 줍니다.

이 루틴이 맞지 않는 대학원생도 있나요?

있습니다. 이미 영어로 수업을 하거나 외국인 연구원과 매일 영어로 이야기하는 연구실이라면, 따로 15분을 두기보다 그날 막힌 표현을 모아 두었다가 다시 말해 보는 쪽이 더 쓸모 있습니다.

또 학위 논문 심사 직전처럼 몇 달 동안 여유가 전혀 없는 시기라면 15분 루틴을 억지로 유지하기보다 3분 버전만 이어 가고, 심사가 끝난 뒤 아래 학기 계획표의 첫 칸으로 돌아가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반대로 해외 학회 발표나 해외 박사후 과정처럼 영어로 말할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이 루틴에 질의응답 연습과 1:1 수업을 더해 말하는 양을 늘리는 것을 권합니다.

바로 쓰는 표

대학원생 영어 말하기 학기 계획표

한 학기(약 16주)를 네 구간으로 나눠, 구간마다 매일 할 일과 점검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마감 주에는 3분 버전만 해도 한 날로 셉니다.

구간매일 15분에 할 일마감 주 3분 버전구간 끝 점검
1~4주오늘 읽은 논문을 세 문장으로 말하기오늘 한 일 세 문장1분 녹음을 주 3개 이상 남겼다
5~8주논문의 방법과 한계까지 1분 이어 말하기오늘 한 일 세 문장연결 표현 10개를 모아 다시 말해 봤다
9~12주자기 연구를 2분 설명하기, 1:1 수업 또는 혼자자기 연구 한 문장 요약지도교수나 동료에게 영어로 1분 설명해 봤다
13~16주예상 질문 하나에 1분 답하기되묻는 문장 하나 말하기1~4주 녹음과 비교해 멈춘 횟수가 줄었는지 확인

자주 묻는 질문

대학원생인데 영어회화는 어떻게 시작해야 해요?
오늘 읽은 논문을 영어 세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This paper looked at… / They found that… / I think this is useful because… 예문이면 충분합니다.
영어 논문은 잘 읽는데 말은 왜 안 되나요?
읽기는 시간을 두고 이해하는 일이고 말하기는 그 자리에서 문장을 만드는 일이라 다른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문장을 잇는 연결 표현이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실 일정이 매일 달라서 루틴을 못 지켜요.
시각 대신 '실험 정리 직후', '연구실 나서기 직전'처럼 매일 한 번은 오는 장면에 붙이면 덜 흔들립니다.
학회 발표 질의응답이 제일 걱정돼요.
발표 몇 주 전부터 예상 질문을 영어로 적고 매일 하나씩 1분 답합니다. 질문을 못 알아들었을 때 되묻는 문장도 같이 연습합니다.
대학원생이 밤늦게 수업을 들을 수 있나요?
파워잉글리쉬는 수업 가능 시간이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라 연구실에서 늦게 돌아와도 수업을 잡을 수 있습니다.
발표 준비용으로 수업을 몰아 들을 수 있나요?
파워잉글리쉬는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에 여러 번 들을 수 있어, 발표 직전에 말하는 양을 늘리는 데 쓸 수 있습니다.
대학원생 영어회화 수업 비용은 얼마예요?
파워잉글리쉬는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가 화상 25분 주5회 125,400원, 주3회 111,150원, 주2회 100,700원이고 전화 10분 주5회는 81,700원입니다.
발표나 토론 과정을 골라도 가격이 같나요?
파워잉글리쉬는 영어스피치·디베이트·프리토킹 등 과정 12가지가 있고, 어떤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가 같습니다.
실험 마감 주에는 영어를 쉬어도 되나요?
완전히 쉬기보다 오늘 한 일을 영어 세 문장으로 말하는 3분 버전만 지키는 것을 권합니다. 마감 뒤 다시 시작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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